오한이 생기고 식은땀이 나는 6가지 이유
몸이 안 좋거나 컨디션이 떨어질 때 갑자기 오한이 생기고 식은땀이 날 때가 있습니다. 오한과 식은땀이 나는 건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오한이 생기고 식은땀이 나는 6가지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상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오한과 식은땀이 나는 경험 해보셨나요?
특별히 감기 기운도 없었는데 몸이 저절로 떨리고 식은땀을 흘리게 되면 당황하게 됩니다.
다음은 오한이 생기고 식은땀이 나는 6가지 이유 입니다.
1. 감기, 독감:
감기나 독감 등의 감염성 질환에 걸리면 체온이 상승하고, 이로 인해 오한과 식은땀이 날 수 있습니다.
2.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으로, 이 경우에도 체온이 상승하고 오한과 식은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3.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안장애나 공황장애 등의 정신질환으로 인해 오한과 식은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상속 우울, 불안, 긴장, 걱정, 염려 분노 등이 뇌에 과부하를 일으키는 경우인데 이런 일이 반복, 누적되면 자율신경계가 과민해집니다.
그렇게 되면 심장병이 없어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폐질환이 없어도 가슴이 답답해지기도 하며, 뇌종양이 없어도 두통, 어지럼증이 자주 생길 수 있습니다.
4. 저혈당:
당뇨병 환자의 경우, 저혈당으로 인해 오한과 식은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꼭 당뇨병 환자가 아니더라도 혈당 수치가 80 이하로 떨어질 경우엔 손발이 떨리거나 오한과 식은땀이 나며 호흡이 가빠지고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땐 사탕이나 설탕물 등 혈당을 빨리 높일 수 있는 음식을 빨리 섭취해야 합니다. 저혈당이 오래 지속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5. 전신 쇠약:
전신 쇠약은 신경 쇠약과는 다른 것으로 전신의 기력이 모두 떨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기력이 완전히 떨어지면 오한과 식은땀이 나며 잠 잘때 유난히 땀을 흘리거나 체온 유지가 잘 안될 수 있습니다. 주로 만선 피로, 노인성 기력 저하, 수면부족, 영양부족, 수술 후유증 등이 원인이 됩니다.
6. 이석증:
주위가 뱅뱅 도는 어지러움이 잠깐 동안 지속되다 저절로 나아지는 이석증의 경우에도 증상이 심하면 오한과 식은 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에 관해서는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면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한이 생기고 식은땀이 나는 6가지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한과 식은땀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주저하지 마시고 병원에 가서 의사와 상담하고 검사를 받아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